▲금호산업이 다음 달 강원 홍천군 홍천읍에서 분양하는 '홍천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 아파트 투시도. (자료 제공=더피알)
홍천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엔 지하 6층~지상 20층 높이로 9개 동이 들어선다. 총 580가구로 가구당 전용면적은 59~133㎡다. 2024년 1월 입주를 시작한다.
금호산업은 단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대부분 가구를 3ㆍ4베이로 설계해 통풍과 채광 효과를 극대화한다. 실내 공간엔 알파룸, 팬트리, 세대 창고를 설치해 공간 활용도를 높인다. 가전과 조명ㆍ난방을 제어할 수 있는 홈 IoT(사물인터넷) 시스템과 미세먼지 환기 시스템, 미세먼지 신호등(실시간으로 대기오염 상태를 알려주는 기기)도 설치된다.
교육 시설로는 단지 안에 어린이집이 문을 열 예정이다. 금호산업은 홍천초ㆍ중ㆍ고교와 홍천여고 등 주변 학교와 단지를 오가는 셔틀버스도 계획하고 있다.
단지 주변 생활ㆍ편의시설로는 홍천군청과 중앙시장, 하나로마트 등이 있다. 홍천군은 서울 청량리와 홍천을 잇는 철도 건설을 추진 중이어서 성사되면 홍천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홍천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 견본주택은 다음 달 홍천읍 갈마곡리에서 문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