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나라 ‘황사방역용 마스크’, 아마존 추가 입고

입력 2021-02-16 10:41

윤기쁨 기자 modest12@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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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깨끗한나라)

깨끗한나라가 아마존(Amazon)에서 ‘깨끗한나라 황사방역용 마스크 KF94’ 판매가 확대됨에 따라 마스크를 추가로 입고한다고 16일 밝혔다.

미국 식품의약국(FDA) 등록 및 아마존 상품 심사 통과 후 깨끗한나라는 1월부터 ‘황사방역용 마스크 KF94’를 아마존에 공식 입점했다. 아마존 내 마스크 판매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항공으로 마스크를 운송하고 있다. 2월 중 해상 운송을 통해 추가로 입고할 계획이다.

지난해 12월 깨끗한나라는 Y존 케어 더마생리대 ‘디어스킨’을 아마존에 입점시킨 뒤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번 마스크 판매 호조에 힘입어 향후 아마존에 화장지, 손 소독 물티슈 등 다양한 제품을 추가로 입점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발표한 것도 마스크 판매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전 세계인이 이용하는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통해 한국 제품의 우수성을 전하고 외국 시장 진출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깨끗한나라 황사방역용 마스크 KF94’는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완료한 KF94 등급의 마스크로 입자크기 평균 0.4㎛의 미세먼지를 94% 이상 차단해 황사나 미세먼지 같은 입자성 유해물질 및 신종플루와 같은 감염원으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