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쿠팡의 뉴욕증시 상장이 국내 e커머스 성장을 가속화하는 촉매가 될 것이란 전망에 강세다.
이마트는 16일 오전 10시41분 현재 전일보다 4.78% 오른 18aks65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오전 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는 리포트를 통해 "쿠팡의 뉴욕증시 상장이 국내 e커머스 성장을 가속화하는 촉매가 될 것"이라며 "국내 증시에서는 이마트 쓱닷컴에 주목해야 한다"고 전망했다.
이지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쓱닷컴은 쿠팡과 유사한 B2C를 기반으로 한 플랫폼을 구축했다. 아직 온라인 소비가 크지 않은 식품과 생필품이 매출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향후 잠재적 성장성이 크다"며 "적정 가치는 3조~5조 원"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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