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올해 청소년 교육에 140억 원 후원한다

입력 2021-02-16 18:19

  • 유혜림 기자 wiseforest@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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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2021년 사회공헌 매칭기금'으로 116억1000만 원을 출연하기로 의결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삼성전자는 전년도 임직원 기부금과 동일한 금액을 올해 사회공헌 매칭기금으로 출연한다. 청소년 교육 및 취약계층 사회공헌 활동에 사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학교법인 충남삼성학원에 24억4600만원의 기부금을 출연하기로 했다. 3월초 출연할 예정이다. 우수인재 유치와 임직원 자녀 교육환경 개선 및 지역 교육 인프라 확충을 위한 목적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2017년부터 10억 원 이상 대외후원금을 지출할 경우 투명성을 확대하기 위해 모든 내역을 이사회에서 의결하고 내용을 공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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