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시황] 한국코러스, 35.48% 폭등…KTB네트워크 코스닥 IPO 추진

입력 2021-02-17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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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제약 전문기업 한국코러스가 35.48% 폭등하는 등 비상장 주식 시장이 하락 반전했다.

17일 38커뮤니케이션에 따르면 벤처캐피털 KTB네트워크는 연내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 KTB투자증권의 100%자회사로 지정 감사인을 신청한 후, 상장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의료용 진단기기 전문기업 필로시스가 호가 2200원(2.33%)으로 오름세를 이어갔다. 의료용 전동기 제조 및 헬스케어 전문기업 바디프랜드와 HA필러 및 의료기기 제조업체 아크로스는 1만5000원(-1.64%), 7만7500원(-0.64%)으로 5주 최저가를 기록했다.

한국코러스가 호가 3만1500원(35.48%)으로 폭등했다. 바이오 전문 신약 개발기업 디앤디파마텍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 개발업체 솔젠트는 6만7000원(-6.94%), 1만1000원(-4.35%)으로 하락했다.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 에이프로젠과 천연물 의약품 개발업체 제이비케이랩이 2만650원(-1.67%), 2만500원(-1.20%)으로 밀려났다.

신용카드 및 할부금융사 현대카드는 1만5250원(-3.17%)으로 내렸고, 소프트웨어 자문 및 개발 공급업체 현대엠엔소프트와 석유 정제 전문기업 현대오일뱅크가 보합이었다.

IPO관련 주로 항체의약품 개발 및 생산기업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2만2500원(1.12%)으로 회복세를 보였고, 반도체 검사계측장비 전문기업 오로스테크놀로지가 4만7000원(-0.53%)으로 떨어졌다.

그 밖에 해운물류 컨설팅 전문업체 싸이버로지텍은 9200원(2.22%)으로 상승세였다. 종합 IT 서비스 전문기업 LG CNS가 9만400원(0.44%)으로 사상 최고가를 지켜냈고, 온라인 게임 개발 전문기업 크래프톤은 172만5000원(0.29%)으로 오르며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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