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간 국내 주식시장은 코스피에서는 0.45% 하락세를, 코스닥은 0.32% 상승세를 보였다.
19일 펀드평가사 KG제로인이 한 주간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전체 국내 주식형 펀드는 0.52%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식형 펀드 중 중소형주식 펀드는 0.07%의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그러나 주식형 펀드의 일반주식 펀드는 0.1%, 배당주식 펀드는 0.41%, K200인덱스 펀드는 0.55%의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국내 채권시장은 장기물 중심에서 금리 상승세를 보였고, 채권형 펀드는 약한 상승세를 보였다. 전체 국내 채권형 펀드는 0.01%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채권형 펀드의 일반채권펀드는 0.03%, 초단기채권펀드는 0.02%의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반면 중기채권펀드는 0.02%의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고, 우량채권펀드는 큰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다.
해외주식형 펀드는 한 주간 1.71% 상승했다. 중국주식펀드가 3.29% 올랐다. 섹터별 펀드에서는 금융섹터 유형이 1.65% 상승했다.
대유형으로는 해외채권형(-0.27%)이 마이너스 수익률을 보였고, 해외주식혼합형(1.17%), 해외채권혼합형(0.51%), 해외부동산형(0.01%), 커머더티형(0.80%)이 플러스 수익률을 보였다.
국내공모 펀드 설정액은 한 주간 1516억 원 증가한 240조5197억 원으로 나타났다. 순자산액은 2223억 원 감소한 266조9746억 원을 기록했다.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948억 원 감소한 19조8334억 원으로 집계됐다. 채권형 펀드 설정액은 2957억 원 증가한 23조1795억 원, 부동산형 펀드의 설정액은 9억 원 늘어난 1조4460억 원으로 나타났다. MMF 펀드의 설정액은 1179억 원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