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순 신임 한국바스프 대표이사 (사진=한국바스프)
임윤순 전 로버트보쉬코리아 공동 대표이사가 화학기업 한국바스프의 대표이사를 맡는다.
22일 한국바스프는 임윤순 전 로버트보쉬코리아 공동 대표이사가 다음 달 1일자로 자사 대표이사에 취임한다고 밝혔다.
임 대표는 IT, 전자ㆍ기계 산업 분야에서 30여 년간 일했다. 삼성전자, 현대전자(현 SK하이닉스), 현대정보기술 등을 거쳐 독일 자동차 부품기업인 로버트보쉬코리아 공동 대표이사를 지냈다.
임 대표는 "바스프는 전 분야에 걸쳐 혁신적이고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세계적 화학 기업"이라며 "한국바스프가 시대적 흐름에 맞춰 국내 화학산업과 고객 및 사회의 지속가능성에 기여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