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모나미)
모나미가 고급 볼펜 153 ID를 안중근, 이육사 의사 버전으로 새롭게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153 ID 안중근’, ‘153 ID 이육사’는 삼일절을 맞이해 애국정신을 기리고자 기획했다. 독립운동가의 정신을 금색, 흰색, 검정 색상으로 표현하고 각 상징적인 이미지로 숭고한 가치를 담았다.
안중근 의사가 왼쪽 손가락을 잘라 독립을 다짐하며 동의단지회를 결성했을 때의 수인(손바닥 도장)을, 153 ID 이육사는 이육사 의사가 발표한 독립을 염원하는 시 ‘청포도’를 모티브로 제작했다.
두 제품 모두 0.7㎜ 필기 선의 고급 리필심 FX 4000을 사용해 부드러우면서도 편안한 필기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태극 문양이 새겨진 틴케이스에 볼펜, 금속 책갈피, 의미 있는 문구가 적힌 간지를 포함한 특별한 세트로 구성하여 소장가치를 높였다.
회사 관계자는 “역사를 잊지 않고 독립운동가의 결의와 정신을 기억하자는 취지로 이번 153 ID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라며 “앞으로 역사의 소중함을 기릴 수 있는 가치 있는 제품들을 지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제품은 28까지 일주일간 모나미 공식 온라인 쇼핑몰 모나미몰과 오프라인 모나미스토어, 쿠팡, YES24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1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정식 출시는 3월 1일이며 소비자 가격은 2만5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