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닉글로리의 2021년 신작 ‘Idle Angels:여신전쟁(이하 여신전쟁)’이 일본에서 사전 예약 21만 명을 돌파했다.
코닉글로리는 ‘여신전쟁’의 일본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1월 6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해서 한 달 만에 사전예약자 21만 명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코닉글로리 관계자는 “일본의 경우 국내 시장과 달리, 게임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이용자들만 사전예약에 참여하는 경향이 있다”며 “이러한 특성을 고려했을 때, 사전예약자 21만 명은 유의미한 수치”라고 말했다.
이어 “또한 지난해 일본에 진출한 국내 대형 게임 개발사의 사전예약 기록과 비등한 것으로 나타나 내부적으로 기대가 크다”고 덧붙였다.
코닉글로리는 ‘여신전쟁’ 정식 론칭을 기념해 사전예약자 수에 따라 고급 여신 소환권, 여신 경험치, 육성 물약 등의 추가 보상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여신전쟁’은 사전예약이 끝나는 2월 24일(수요일)에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코닉글로리의 자회사 네오조이가 서비스하는 ‘여신전쟁’은 전 세계 아름다운 여신들이 등장하는 RPG(Role-playing game) 게임이다. ‘여신전쟁’은 일본 공식 론칭에 앞서 지난달 한국 마켓에 선출시 됐으며, 출시 당일 양대 마켓 인기 게임 TOP5에 오르기도 했다.
‘여신전쟁’의 특징은 소환을 통해 수많은 캐릭터를 수집하며 간편한 자동 사냥 및 성장을 지원하는 방치형 캐릭터 육성이다. 유저들은 각 캐릭터의 특성을 살린 공격 스킬을 화려한 그래픽으로 감상할 수 있으며, 자유로운 덱 배치를 통한 전략적 전투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코닉글로리는 지난해부터 베타테스트를 통해 수집한 유저의 평가 및 선호도 분석을 바탕으로, 다수의 게임 콘텐츠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