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수 출연취소 (출처=박혜수SNS)
학교폭력 의혹에 휘말린 배우 박혜수의 라디오 출연이 불발됐다.
박혜수는 23일 방송되는 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에 드라마 ‘디어엠’ 홍보를 위해 출연할 예정이었지만 취소됐다. 해당 일정은 ‘가요광장’ 홈페이지에서도 삭제된 상태다.
앞서 박혜수는 지난 20일 학교폭력 가해자로 지목되며 논란에 휘말렸다. 이에 대해 소속사는 “허위사실”이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으나, 논란에 부담을 느낀 듯 당장 계획된 스케줄을 취소했다.
‘정은지의 가요광장’ 제작진 측은 박혜수와 NCT 재현의 출연이 불발됐음을 알리면서도 그 이유에 대해서는 알리지 않은 상태다.
한편 박혜수는 1994년생으로 올해 나이 28세다. KBS2 새 드라마 ‘디어엠’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되는 등 활약하고 있지만, 최근 학폭 의혹에 휘말리며 위기를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