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래미안 원베일리’ 아파트 조감도
래미안 원베일리는 신반포3차와 신반포23차, 반포경남아파트, 경남상가, 우정에쉐르1·2차를 통합 재건축하는 단지다. 기존의 2433가구 아파트를 허물고 최고 35층, 299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래미안 원베일리는 반포대교 남단 한강변에 위치해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이 아파트가 새로 들어서면 반포주공2단지를 재건축한 ‘래미안 퍼스티지’와 함께 반포대로변에 약 5400가구 규모의 ‘래미안 라인’을 구축하게 된다. 한강 건너편의 이촌동 ‘래미안 첼리투스’에 이어 새로운 한강변 랜드마크 단지로 기대를 모은다.
래미안 원베일리는 서울지하철 3·7·9호선(고속터미널역, 신반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 단지다. 올림픽대로와 반포대로도 가까이 있어 교통의 요지로 꼽힌다.
단지 인근에는 계성초와 잠원초, 신반포중, 세화여중·고 등 학군이 형성돼 있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서울성모병원도 가깝다.
각 세대에는 삼성물산이 자체개발한 래미안 홈IoT 플랫폼을 적용한다. 실내 미세먼지를 측정할 수 있는 IoT 홈큐브가 제공되며, 얼굴인식·지문인식·자동환기 시스템을 적용할 예정이다. 천장 높이는 일반아파트(2.3m) 보다 20㎝ 높인 2.5m로 설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