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전통시장에서 위문품 구매…100가구 식재료 지원
▲한국동서발전 본사 전경 (사진제공=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이 3‧1절을 앞두고 국가유공자 등 보훈가족에게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위문품(밀키트)을 지원한다.
동서발전은 24일 울산 남구 소재 국가보훈처 울산보훈지청에서 국가보훈처 울산보훈지청,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와 함께 보훈가족 밀키트 전달식을 했다.
밀키트는 울산 지역구별로 선정된 국가유공자, 참전용사, 상이군경 등 보훈가족 100가구에 지원된다.
밀키트에는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울산 지역 신정시장 소상공인들과 협업해 구성‧제작한 500만 원 상당의 쌀, 계란 등의 식재료가 담겼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3·1절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분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함을 되새기고 예우를 갖추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