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진화 (출처=함소원SNS)
배우 함소원이 남편 진화와의 불화설에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함소원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침묵”이라는 글과 함께 남편 진화와의 불화설을 실은 기사를 함께 게재했다.
해당 기사에는 함소원과 진화의 관계가 급속도로 안 좋아졌고 결국 결별을 택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측근의 말을 빌려 진화가 결별을 결정하고 최근 출국을 준비하고 있다고 적었다. 시어머니의 노력 역시 소용없었다는 전언이다.
이에 함소원은 “오늘은 아무 말도 안 하고 싶다”라며 자신과 진화를 둘러싼 결별설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함소원과 진화의 결별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9월에도 결별설에 휘말렸고 함소원은 직접 한 방송을 통해 “풍문이다. 내가 진화에게 큰소리를 친 것은 사랑한다고 소리친 것이다”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두 사람이 함께 출연 중인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이들의 갈등이 자주 포착되며 심심찮게 결별설이 재점화되고 있다.
한편 함소원과 진화는 지난 2018년 18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했다. 그래 12월에는 딸 혜정이를 출산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