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롯데알미늄)
롯데알미늄이 아동학대 사망사건 진상조사 특별법 통과를 촉구하는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아동학대 사건에 대해 국가 차원의 진상조사와 근절대책 마련 등을 위한 특별법안 통과를 촉구하는 것으로 근본적인 아동학대예방과 실질적인 대책마련을 위해 실시됐다.
캠페인 참여 방법은 아동학대에 대해 개인 의견이 담긴 피켓을 들고 사진촬영 후 세이브더칠드런 외 9개 기관이 주관하는 플랫폼에 게시하는 형식으로 많은 롯데알미늄 임직원들이 참여해 지지의사를 밝혔다.
캠페인에 참여한 조현철 대표이사는 “매년 많은 아동들이 학대로 인해 피해를 받고 있다”며 “롯데알미늄은 캠페인뿐 아니라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아이들에게 안전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롯데알미늄은 2019년부터 학대피해아동 지원사업인 ‘AL♥YOU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으며, 학대피해 아동에 대한 심리치료 및 위기가정을 위한 생계, 의료, 교육 등 다양한 지원으로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 또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참여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