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상한가 종목 현황. (자료제공=한국거래소)
9일 국내 증시(코스피ㆍ코스닥)에서 상한가는 3개를 기록했으며 하한가는 없었다.
지니틱스가 삼성 스마트워치 출시 전망에 힘입어 상한가를 기록했다. 삼성전자의 차세대 갤럭시워치에 '비침습 혈당 수치 판독' 기능이 추가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현재 회사는 스마트폰과 웨어러블 스마트기기 터치IC와 스마트폰과 의료기기 등에 적용되는 햅틱 IC 등을 생산 중이다. 이에 수혜 기대감이 커지면서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아이크래프트도 강세를 달렸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 관련주'로 분류되면서 상한가를 기록했다. 아이크래프트의 사외이사는 윤석열 전 총장과 서울대 법대, 연수원 23기 동문으로 알려져 있다. IT 개발 전문업체인 아이크래프트는 인터넷 네트워크 구축 및 시스템 구축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한다.
이 밖에도 원익큐브도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장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