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호 대표 “저부터 먼저 다시 한번 주의를 환기하는 기회로”
▲팬오션 안중호 대표가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사진제공=팬오션)
팬오션은 10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 문화 정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해 행정안전부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시작한 캠페인이다.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로 선정된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표어를 든 사진을 촬영해 SNS에 올리고 챌린지에 참여할 다음 도전 단체 3곳을 지명해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을 확산해 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팬오션 안중호 대표는 하림그룹 김홍국 회장에게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다. 다음 참여자로는 농협사료 안병우 대표, 판토스 최원혁 대표, 한국조선해양 가삼현 대표를 추천했다.
안 대표는 “개학 시즌에 맞춰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어 의미가 남다르게 느끼고 있다. 특히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은 매일 등교를 한다고 하니, 저부터 먼저 다시 한번 주의를 환기하는 기회로 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문화정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보행자 및 운전자의 참여와 실천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자라나는 어린이 보호를 위해, 건강하고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우리 모두 함께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