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전문 신약 개발기업 디앤디파마텍과 세포 치료제 개발기업 에스바이오메딕스가 사상 최저가를 기록했다.
11일 38커뮤니케이션에 따르면 디앤디파마텍은 2500원(-3.85%) 하락한 6만2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에스바이오메딕은 250원(-2.63%) 하락한 9250원을 기록했다.
합성신약 연구 개발업체 퓨쳐메디신이 호가 2만1500원(-4.44%)으로 떨어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 개발업체 솔젠트가 9000원(-2.70%)으로 5주 최저가였다.
천연물 의약품 개발업체 제이비케이랩은 호가 2만1400원(-1.61%)으로 내렸고,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 에이프로젠이 2만2750원(-1.09%)으로 밀려났다.
융합단백질을 이용한 신약 개발 전문기업 지아이이노베이션과 청소년과 성인용 결핵백신 개발업체 큐라티스는 6만 원(-0.83%), 1만3250원(-0.75%)으로 약세를 보였다.
엔지니어링 전문업체 현대엔지니어링이 89만 원(1.14%)으로 상승했다. 석유 정제 전문기업 현대오일뱅크와 소프트웨어 자문 및 개발 공급업체 현대엠엔소프트는 호가 변동이 없었다.
의약용 화합물 및 항생물질 제조기업 진켐이1만3500원(-1.82%)으로 5주 최저가였다. 온라인 게임 개발 전문기업 크래프톤은 181만 원(-0.28%)으로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한편 차바이오텍 계열사 차백신연구소는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에 필요한 기술성 평가를 통과했다. 주관사인 삼성증권과 일정을 조율해 최대한 빠른 시일에 예비심사를 청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