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들의 신곡 발표, 기부까지 포함한 독특한 방송 러브쉐어마켓, 3월 22일 5시 공개
라이브 커머스하면 떠오르는 것은 ‘온라인 홈쇼핑’. 그러나, 정해진 틀을 벗어난 라이브 커머스는 단순한 홈쇼핑 포맷을 넘어서고 있다. 독특하고 개성 있는 포맷으로 변화를 시도하고 있는 것. 그 중심에는 MC딩동이 이끌고 있는 딩동해피컴퍼니가 있다.
그 첫 사례로 오는 3월 22일 오후 5시, ‘러브쉐어마켓’이라는 명칭으로 연예인·셀럽이 동참하는 기부챌린지 형태의 라이브커머스를 네이버 쇼핑라이브을 통해 선보인다.
해당 방송은 좋은 변화,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한 나눔 방송으로 생방송으로 기부 티켓을 판매하고 해당 판매금액을 전액 초록우산재단을 통해 기부하는 콘셉이다. 방송을 위해 가수 유성은을 초대해 신곡 ‘들어줄게요’를 시청자들에게 선보이는 한편 채팅을 통해 온라인 팬미팅을 진행하는 등 기부 외 다양한 콘텐츠를 다룰 예정이다.
또한, 방송 중 예비 신랑·신부의 사연을 받아 사연에 채택된 분의 결혼식에 직접 찾아가는 이벤트도 예정되어 있다. 참여를 위해 1000원 상당의 기부 티켓을 구매하고 방송 중 채팅을 통해 사연을 올리면 된다. 채택된 예비 신랑신부의 결혼식에서 MC딩동이 사회를 보고 가수 유성은이 축가를 불러주는 이벤트를 예정 중이다.
딩동해피컴퍼니 관계자는 “해당 프로그램이 단발성 프로그램이 아닌 지속 가능한 챌린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