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파 가격이 지난해보다 3배 가까이 뛰면서 대파 대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전날 기준 대형마트에서 판매된 대파 한 단의 가격은 6480원입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시기(2180원)와 비교하면 가격이 약 3배 뛴 셈인데요.
대파 가격이 치솟은 이유는 작년 여름 장마가 최장 기간 지속하고 가을 대파의 주산지인 전남 영광 등이 태풍 피해를 입었기 때문입니다. 겨울 대파 주산지인 진도, 신안 등에서 폭설로 출하량이 급감한 것도 ‘대파 대란’을 일으켰습니다.
'금파'가 된 대파, 언제까지 가격이 오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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