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장 시작과 동시에 3000선이 무너졌다.
24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27.86포인트(-0.93%) 떨어진 2976.88에 거래 중이다. 외인, 기관이 각각 1256억 원, 499억 원 팔아치우는 가운데 개인 홀로 1726억 원 사들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의약품(0.53%), 비금속광물(0.43%), 통신업(0.34%) 등이 강세다. 반면 운수장비(-2.04%), 철강금속(-1.57%), 의료정밀(-1.09%) 등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셀트리온(1.54%), LG전자(1.03%), 삼성SDI(0.48%) 등이 오르고 있다. 반면 기아차(-2.51%), 현대차(-2.43%), NAVER(-2.07%) 등은 낙폭을 키우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4.27포인트(-0.45%) 하락한 942.04에 거래 중이다. 기관, 외인이 각각 292억 원, 83억 원 순매도하는 반면 개인 홀로 441억 원 순매수 중이다.
업종별로는 비금속(3.58%), 유통(0.72%), 종이/목재(0.44%) 등이 상승세다. 반면 방송서비스(-1.33%), 오락, 문화(-1.43%), 운송장비/부품(-1.23%) 등은 하락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