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격한다.
방탄소년단은 24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99회에 단독으로 출연해 유재석, 조세호와 토크, 퀴즈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콘텐츠로 100분을 채운다.
방탄소년단은 14일 열린 ‘2021 그래미 어워드(GRAMMY AWARDS)’에서 지난해 8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다이너마이트(Dynamite)’로 단독 공연을 펼치며 한국 대중음악사에 큰 획을 그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은 ‘유퀴즈’ 출연 이유에 대해 “7명 모두 만장일치로 나가고 싶었던 예능 프로그램”이라고 답하며 구체적인 특집 명을 꼽는 등 ‘찐 자기님'’면모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또 빌보드 1위의 자리에 올랐을 때 느꼈던 솔직한 기분부터 2018년 대중문화예술상 단체 사진 촬영 비하인드까지 궁금했던 이야기들을 묻고 대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 또한 떨리고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유재석, 조세호와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녹화가 진행될수록 점점 무르익는 티키타카와 케미스트리를 발산할 예정이다.
연출을 맡은 김민석 PD는 “‘유 퀴즈 온 더 블럭’ 99회를 방탄소년단과 함께하게 되었다. 물 오른 유재석-조세호의 케미스트리와 다채로운 구성을 더해 진솔하고 유쾌한 방탄소년단 특집이 될 수 있도록 기획 중”이라고 밝혔다.
‘유퀴즈’ 방탄소년단 특집은 24일 밤 8시 4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