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특집] 반포 新랜드마크 ‘래미안 원베일리’ 분양 임박

입력 2021-03-24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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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래미안 원베일리’ 아파트 조감도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들어서는 최고급 아파트 ‘래미안 원베일리’의 일반분양 시기가 성큼 다가왔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짓는 래미안 원베일리는 신반포3차아파트와 신반포23차, 반포경남아파트, 경남상가, 우정에쉐르1,2차를 통합 재건축하는 아파트 단지다. 기존의 2433가구 단지를 허물고 최고 35층 규모의 2990가구 아파트 단지로 새롭게 탄생한다.

래미안 원베일리는 서울지하철 3·7·9호선(고속터미널역, 신반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 단지다. 올림픽대로와 반포대로가 인접했다.

단지 인근에는 계성초와 잠원초, 신반포중, 세화여중·고 등 학군이 형성돼 있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서울성모병원도 가깝다.

래미안 원베일리는 해외설계사(SMDP)와의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을 선보인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다목적 체육관과 수영장, 게스트하우스, 피트니스, 사우나와 함께 한강 조망이 가능한 스카이브릿지와 북카페 등이 들어선다. 래미안 블레스티지에 적용해 입주민들의 호평을 받은 조식서비스 공간도 마련된다.

각 세대에는 삼성물산이 자체 개발한 래미안 홈 사물인터넷(IoT) 플랫폼이 적용된다. 실내 미세먼지를 측정할 수 있는 IoT 홈큐브와 얼굴인식, 지문인식, 자동환기 시스템도 제공한다. 천장고는 일반아파트(2.3m) 보다 20㎝ 높인 2.5m로 설계해 공간감을 확대했다.

래미안 원베일리는 이미 이주와 철거를 완료한 상태다. 5월 일반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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