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가 23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열린 한국기자협회·방송기자연합회·한국PD연합회 주최 서울시장 후보 초청 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24일 또다시 인기공약을 꺼내 들었다.
박 후보는 이날 서울 종로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들 400여 명과 온·오프라인 간담회를 가진 뒤 “점심을 무상으로 드리는 기관들이 여러 곳 있는데 자원봉사 시스템으로 연결해 어르신들이 점심을 무상으로 드실 수 있는 체계를 갖추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동네 주치의 제도를 만들어 1 대 1 건강관리를 하는 헬스케어 시스템을 도입하고 노인복지관 무료 와이파이와 디지털 교육 지원도 공언했다.
박 후보는 앞서 KS서울디지털화폐로 전 서울시민에 10만 원 재난위로금을 지급하고, 사립·공립 유치원 원생 7만5000명에 무상으로 중식·간식·우유를 제공하는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