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열 사장 "치료 포기하는 가정 생기지 않도록 후원"
에쓰오일(S-OIL)이 화상 피해 가족을 지원한다.
에쓰오일(S-OIL)은 25일 영등포 한강성심병원에서 한림화상재단에 한부모 가정의 화상 피해 치료를 돕기 위한 후원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저소득 한부모 가정 10가구에 1000만 원씩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은 화상 환자들의 어려움을 고려해 올해 새롭게 시작한 사회공헌 활동이다. 앞으로도 한림화상재단과 함께 꾸준히 의료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류열 에쓰오일 사장은 “화상 피해 가족들이 걱정 없이 치료를 받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라며 “치료를 포기하는 가정이 생기지 않도록 에쓰오일이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