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매직, 업계 최초 특수고용직 MC 근무여건 개선 추진

입력 2021-03-25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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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매직 윤요섭 대표(왼쪽)와 문철현 지부장. (사진제공=SK매직)

SK매직과 SK매직 지부는 업계 최초로 특수형태 근로자인 MC(Magic Care)의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소통 채널을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현재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SK매직 지부는 MC에 대한 조합원 확대가 진행 중이다. 가입 후 지부 예하에 분회를 조직해 협력과 상생을 위한 회의체를 운영하고, 현장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근무 여건을 지속해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문철현 SK매직 지부장은 “특수 고용직의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한 노사 공동의 적극적인 노력은 전례를 찾아볼 수 없는 사례”라며 “경영계 및 노동계에 귀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매직은 MC를 대상으로 상해보험을 무료로 가입해 주어 업무상 발생하는 교통상해, 상해 실손, 질병 진단비, 입원비 등을 지급해 안전한 근무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장기근무자 포상금 지급, 명절 선물 및 경조비 지원 등 복리 후생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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