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 하나금융투자)
하나금융투자는 26일 RFHIC에 대해 전 세계적으로 3GHz 대역 이상의 초고주파수 경매가 이뤄지면서 Gan TR의 활용도 증가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만 원을 제시했다.
김홍식 연구원은 “당초 예상보다 빠르게 삼성이 인도 릴라이언스지오, 일본 NTT docomo, 캐나다 사스크텔의 벤더로 선정돼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며 “미국 버라이즌 매출액이 반영되는 상황에서 하반기부터 인도·일본·캐나다 매출이 가세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국내 통신 3사 5G CAPEX 집행이 3분기부터 증가할 것을 감안하면 하반기 실적 전망은 더 밝다”며 ”RFHIC의 Gan TR이 릴라이언스지어, 삼성전자 등에 채택될 가능성이 커 최근 수주 성과는 분명 기회 요인이다”고 짚었다.
이어 “올해 국내 28GHz대역 상용화 가능성 역시 RFHIC에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28GHz 활성화를 위한 정부·통신사 간 협력이 본격적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하반기엔 스몰셀을 중심으로 28GHz 장비가 출시될 전망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