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준 신임 해양환경공단 이사장. (사진제공=해양환경공단)
한기준 신임 이사장은 전남 해남 출신으로 서울 장훈고, 경희대 법학과, 미국 델라웨어대 대학원 해양정책학(직무훈련) 과정을 수료했다.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해 해수부 해양환경과장, 해양생태과장, 연안계획과장, 국립해양조사원장, 해양산업정책관, 중앙해양안전심판원장 등을 역임했다.
공직에서 쌓은 해양 분야 전반에 대한 전문성과 함께 탁월한 업무추진력과 소통·협업 역량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기준 이사장은 그간 쌓은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조직 위상을 높이고 2050 탄소중립, 해양쓰레기 저감 등 당면 현안을 적극 추진해 해양환경 보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