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모델들이 '프리미엄 축산물'을 홍보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이 한우 토마호크 스테이크, 제주 3일 돼지 등 다양한 '프리미엄 축산물'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구워 먹는 한우가 아닌 요리를 더한 스테이크를 즐기는 고객들을 위해 '프리미엄 한우 티본'과 '토마호크 스테이크'를 선보이고, 12개월 미만의 양고기를 선별해 냉장 상태로 항공 직송한 '프렌치렉'과 '숄더렉 양갈비'도 판매한다. 순혈 100%인 '풀블러드와규'도 만나볼 수 있다.
롯데백화점 본점과 잠실점, 노원점, 강남점에서는 '초신선 제주 3일 돼지'를 백화점 최초로 고객들에게 판매한다.
롯데백화점은 최상급 육류에 대한 고객들의 수요가 늘면서 이 같은 행사를 마련했다. 실제 롯데백화점의 1~3월 한우 매출은 전년 대비 20% 신장했고, 수입육 매출은 40%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