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건설 '문명의 충돌', 국내 대표 4개 광고제에서 본상 받아
이노션 월드와이드가 국내 주요 광고제에서 연이어 수상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이노션은 26일 잠실광고문화회관에서 열린 한국광고학회 주최 ‘제28회 올해의 광고상’에서 대상 2개, 금상 2개를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노션이 기획부터 제작까지 총괄 집행한 KCC건설 스위첸의 TV 광고 '문명의 충돌' 편과 SK하이닉스의 브랜드 캠페인 '첨단동화'가 각각 대상을 차지했다.
이노션은 “광고회사의 고유 역량인 TV 크리에이티브와 다양한 매체를 아우르는 캠페인의 완성도를 평가함에 따라 경쟁이 치열한 TV 광고부문 및 통합미디어 부문에서 대상을 받게 돼 의미가 크다”라고 설명했다.
이노션은 대상 2개를 비롯해 현대해상 TV 광고 '갔다 올게' 편과 현대모비스 브랜드 필름 '우리, 환생할래요?' 편으로 금상 2개를 추가 획득했다.
이와 더불어 이노션은 25일에 개최된 한국광고주협회 주최 ‘제29회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국선상)’에서 대상 1개, 좋은 광고상 5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특히 TV 부문 대상작으로 꼽힌 KCC건설 스위첸 '문명의 충돌' 편은 대한민국광고대상, 서울영상광고제, 올해의 광고상, 국선상 등 국내 대표 4개 광고제에서 본상을 거머쥐는 기록을 달성했다.
김정아 이노션 CCO(크리에이티브 최고 책임자)는 “최근 해외 수상에 이어 국내 대표 광고제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광고주와 소비자의 니즈를 동시에 만족시키고, 사회적 이슈에 마케팅 솔루션을 제안하는 이노션만의 차별화된 크리에이티브를 펼쳐나가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