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시기에 후원금 기부, 감사드린다"
▲29일 의료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에서 최용준 ㈜LIG 대표이사(오른쪽)와 서유성 순천향대 서울병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IG)
LIG그룹이 순천향대 부속 서울병원에 5000만 원을 기부했다.
LIG그룹과 순천향대 서울병원은 29일 의료취약계층 후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용준 ㈜LIG 대표이사, 서유성 순천향대 서울병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금은 의료취약계층 환자들의 의료비 지원을 돕기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최용준 대표이사는 "보건의료 분야에서 의료보장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의료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유성 병원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소중한 후원금을 기부해 주셔서 큰 감사를 드린다"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더 노력하고 인간사랑을 실천하는 병원으로 보답하겠다"고 했다.
㈜LIG는 의료취약계층 지원뿐만 아니라 사회 취약계층 장학금 지원, 저소득 국가유공자 지원 사업 등 여러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