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기 열애 고백 (출처=유튜브 채널 '최고기 ENTJ' 캡처)
유튜버 최고기가 열애를 고백했다.
30일 최고기는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최고기 ENTJ’를 통해 최근 열애를 시작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최고기는 “나는 요즘 연애를 하고 있다. 나는 모두 오픈하는 사람이라 솔직하게 말하기로 했다”라며 “솔잎이는 모르지만 깻잎이는 알고 있다”라고 털어놨다.
최고기는 “연애 공백기가 1년 정도 있었다. 어쩌다 마주치고 정이 들어서 내가 먼저 사귀자고 있다. 대여섯 번 까였는데 결국 사귀게 됐다”라며 “사귄 지 얼마 안 돼서 굉장히 풋풋하고 두근두근하고 예쁘게 연애 중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전에는 여자친구가 있거나 결혼했을 때 팬들이 떠나는 것이 느껴졌다. 그래서 공개 연애를 안 하려고 했다”라며 “하지만 거짓말을 했다가 들통났을 때 배신감이 더 큰 것 같더라. 다만 여자친구를 공개할 생각은 없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고기는 2016년 유깻잎과 결혼해 딸 솔잎이를 낳았지만 성격 차이로 2020년 이혼했다. 이후 지난해 11월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해 재결합을 시도했으나 유깻잎의 거절로 성사되지는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