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결제 비즈니스 전문기업 다날은 '다날-유니온페이 모바일 선불카드' 출시를 기념해 4월 한 달 간 신규 발급자를 대상으로 페이코인(PCI)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다날은 새로운 선불카드의 편리함과 활용성을 소비자에게 알리고, 서비스의 빠른 대중화를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 1일부터 선불카드를 발급하고 페이코인 앱에 등록하면 매주 수요일마다 2PCI(약 6000원)가 100% 지급되며, 예산 소진 시에는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다날-유니온페이 모바일 선불카드는 전 세계 유니온페이 가맹점(국내 및 중국 향후 지원 예정)에서 사용 가능한 글로벌 결제 수단으로, 현지통화로만 결제돼 환전수수료 없이 소비가 가능하다.
발급 후 페이코인 앱에 등록하면 즉시 사용 가능하며, 신용카드, 휴대폰, 계좌이체 등으로 충전하는 직접충전에 잔액 부족 시 보유 중인 페이코인으로 결제되는 기능으로 편리함을 더했다.
선불카드는 브랜드 웹사이트 및 페이코인 앱에서 발급 받을 수 있다. 회원가입 없이 본인인증 및 사용자 정보만 입력하면 바로 발급된다. 페이코인 앱에서 발급할 경우 카드 등록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다. 다날은 이번 이벤트 외에도 할인, 적립 등 다양한 혜택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다날 관계자는 “전 세계에서 쓸 수 있는 편리한 결제 수단과 국내 130만 사용자가 즐겨 쓰는 페이코인이 만나 새로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해외 결제와 하반기에는 국내 20만 유니온페이 가맹점 오픈도 예정돼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