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정욱 올가니카 회장이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려 화제다. 정용진 부회장은 홍정욱 회장과 사돈지간으로 평소에도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홍정욱 인스타그램 캡처)
홍정욱 회장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용진 부회장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정용진 부회장은 SSG랜더스 공식 유니폼을 입고 있다.
홍 회장은 사진을 올리며 "구단주 셰프의 열정에 탄복해 SSG랜더스에 충성 서약. 잘 먹었습니다. 형"이라는 내용을 달았다. 최근 중식 브랜드로 보이는 '용지니어스'라는 상표를 공개했던 정용진 부회장이 음식을 대접한 것으로 보인다.
(출처=홍정욱 인스타그램 캡처)
홍 회장은 이날 "형들 젊게 입히느라 네가 고생이 많다"며 정용진 부회장, 그리고 박정빈 신원그룹 부회장과 함께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박정빈 부회장은 현재 패션그룹 신원의 부회장을 맡고 있다. 세 사람이 입고 있는 옷은 신원이 2019년 내놓은 한중 합작 남성복 '마크엠(MARK M)'의 브랜드 옷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