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 2021 컴패션 버츄얼 사이클링 후원

(사진제공=락앤락)

락앤락이 가난으로 고통받는 전 세계 아이들을 위한 기부 사이클링 행사에 동참한다고 2일 밝혔다.

국제 어린이 양육기구 한국컴패션이 주최하는 기부 사이클링 행사 ‘2021 컴패션 버츄얼 사이클링’ 참가자 전원에게 락앤락 텀블러(시티트레킹 텀블러)를 제공한다. ‘2021 컴패션 버츄얼 사이클링’은 참가자가 원하는 장소와 시간을 선택해 참여할 수 있는 언택트(비대면) 캠페인이다.

‘시티트레킹 텀블러’는 사이클링, 러닝, 등산 등 야외 활동이나 캠핑, 나들이 등 야외 활동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뚜껑에 고무 패킹이 있어 흔들림이 많아도 물이 새지 않고 텀블러 입구가 넓어 얼음을 넣은 냉수를 보관하기 좋다.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시즌에 유용하다. 디자인은 각진 모양으로 그립감이 뛰어나고, 뚜껑에 스트랩이 있어 야외에서 휴대하기 편하다.

현재까지 1046명의 참가자가 등록을 마쳤으며, 참가자들은 3일부터 11일까지 개인 SNS를 통해 참가 인증을 진행한다. 컴패션 후원자인 가수 윤도현을 비롯해 가수 션, 전 축구 국가대표 이영표, 배우 박은석과 비글부부 등 SNS 인플루언서도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완주 메달과 후원 기업 물품으로 구성된 리워드가 지급되며, 올해 참가비로 모인 후원금은 태국 컴패션 어린이를 위한 독감ㆍ폐렴 백신 비용으로 사용된다.

락앤락 HR센터 강민숙 상무는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에도 비대면 사이클링을 통해 세계 어린이들을 돕는데 동참하는 분들을 응원하고자 텀블러를 제공하게 됐다”라며 “락앤락은 앞으로도 어린이, 환경 등 다양한 방면의 나눔에 이바지하는 방안을 지속해서 모색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