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호만 엠케이전자 상무(좌)가 서석홍 경기상공회의소 회장에게 경기도지사표창을 수여 받고 있다. (자료 = 엠케이전자)
용인상공회의소는 제47회 상공의 날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 온 차호만 엠케이전자 상무를 경기도지사 표창에 수상했다고 밝혔다.
차호만 상무는 17년간 회사를 재직해오면서 수출 실적 증대 및 꾸준한 신규 인력 채용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한 공로를 인정 받아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선재 대응부분과 정기적인 기업 노사 협의회 운영으로 임직원 고충 내용 협의 및 개선 사항을 협의해 기업 환경 발전에 이바지 한 부분도 크게 작용 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차호만 상무는 “직원들이 함께 기업 발전을 위해 힘써 준 부분을 대표해 수상 한 듯 하다”며 “직원들이 업무를 진행하는데 있어 최적화 될 수 있도록 작은 부분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엠케이전자는 본딩와이어 및 솔더볼 생산을 하는 반도체 소재 제조 기업으로 국내 일부 대기업 의존도가 높은 다른 소재 기업과는 다르게 국내 매출 비중이 30% 내외로 수출 비중이 큰 글로벌 소재 기업이다. 특히 본딩와이어는 전세계 대부분의 반도체 기업들에게 소재를 납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