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미 ‘FX ZETA(에프엑스 제타)’ 다색 세트 (사진제공=모나미)
모나미가 ‘FX ZETA(에프엑스 제타)’ 다색 세트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FX ZETA 다색 세트’는 기존 3가지 색상(검정, 빨강, 파랑)에 소비자 요구를 반영한 오렌지, 그린, 핑크 등 10가지의 색상을 추가한 제품이다. 0.5mm 필기 선의 5본 입과 10본 입 세트로 구성됐다. 다채로운 잉크 색상으로 다이어리 꾸미기와 드로잉 용도로도 활용할 수 있다.
FX ZETA는 모나미가 2010년 3년간의 연구 끝에 출시한 제품으로 저점도 잉크를 사용해 부드러운 필기감과 뭉침 없이 깔끔하게 쓰이는 것이 강점이다. 제품 바디에 고무를 씌워 엄지와 검지의 밀착도를 높여 오랜 시간 필기에도 손이 편안하다.
다색 세트는 이날부터 모나미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모나미몰’과 오프라인 ‘모나미 스토어’에서 선판매된다. 14일부터 주요 온ㆍ오프라인 판매 채널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소비자 가격은 개당 1000원으로 5본 입 세트 5000원, 10본 입 세트 1만 원이다.
회사 관계자는 “자사의 스테디셀러 제품인 FX ZETA에 대한 소비자들의 호평과 더불어 다양한 색상에 대한 지속적인 요구를 반영해 추가 색상을 개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전문성과 기술력이 배합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