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플렉스 CI. (사진제공=누리플렉스)
누리텔레콤이 ‘누리플렉스’로 사명을 변경하고 새 기업이미지(CI)를 5일 공개했다.
누리플렉스 상호는 그동안 쌓아온 지능형 검침인프라(AMI) 기술을 기반으로 블록체인과 AI를 접목해 에너지 정보 서비스와 개인 간 에너지 거래 플랫폼, 디지털 헬스케어 등 플랫폼 비즈니스 사업자로 전환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누리플렉스는 상호와 함께 새 CI를 발표했다. 신규 로고는 기존 강렬한 레드 계열에서 벗어나 친환경적이고 정직과 신뢰의 색인 블루를 채택했다. 심볼마크는 누리의 첫 글자 ‘N’을 무한한 발전 가능성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의미하는 뫼비우스 띠(Infinite)로 형상화해 누리플렉스가 플랫폼 비즈니스 사업자로의 전환을 시작하는 의지를 담았다.
조송만 누리플렉스 회장은 “누리텔레콤 사명 변경과 모든 자회사 CI 변경을 계기로 그동안 쌓아온 대용량 데이터 처리 기술과 블록체인 기술, AI를 기반으로 플랫폼 비즈니스 사업자로 전환하여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