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아, “너무 말랐다” 만삭 사진에 팬들 걱정…“토덧 중이라 살 안 쪄”

입력 2021-04-11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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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아 (출처=조민아SNS)

주얼리 출신 조민아가 만삭 사진을 공개했다.

조민아는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까꿍이와 함께하는 소중한 추억 더하기”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임신 8개월 차로 접어든 조민아와 남편의 모습이 담겨 훈훈함을 안겼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임신 8개월이라고는 믿을 수 없게 마른 조민아에 걱정도 이어졌다.

이에 조민아는 “살이 안 찌고 싶은 게 아니다. 아직 토덧이 있어서 저도 너무 속상한 부분”이라며 “그래도 아이가 건강하니 다 괜찮다”라고 전했다.

특히 조민아는 “많이 걱정해주고 응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까꿍이를 만나는 과정에 수많은 이벤트가 있었지만 그래도 아이가 잘 크고 있어서 행복하다”라며 “지금 이 시간에도 저와 비슷한 고충을 겪고 있을 예비맘분들, 마음을 다해 응원하다”라고 심경을 밝혔다.

한편 조민아는 지난해 6살 연상의 피트니스 센터 CEO와 혼인신고 후 지난 2월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교제 3주 만에 혼인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임신 소식도 함께 전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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