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전남 함평군 나산면에서 개최된 '범농협 영농지원 전국 동시 발대식'에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왼쪽에서 세번째), 이개호 국회의원(왼쪽에서 두번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왼쪽에서 네번째), 이상익 함평군수(왼쪽에서 다섯번째) 등 참석자들이 농기계 전달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농협중앙회)
농협중앙회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 지원을 위한 '범농협 영농지원 전국 동시 발대식'을 12일 전라남도 함평군에서 개최했다.
농협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300억 원 규모의 농기계를 공급해 농작업 효율화를 지원하고, 인력지원에도 나선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농협은 코로나19 여파로 가중된 일손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농촌인력중개센터를 통해 154만 명의 인력을 지원했다"며 "올해도 농촌인력 수요에 대해 상시 지원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발대식에는 이 회장을 비롯해 이개호 국회의원, 김영록 전남도지사, 이상익 함평군수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