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디가 뷰티 카테고리 오픈에 이어 2분기에 리빙, 팬시, 명품 등 대대적인 카테고리 확대에 나서며 국내 최초 Z세대 맞춤 ‘쇼핑 슈퍼앱’으로 도전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브랜디는 이번 뷰티 카테고리 오픈을 시작으로 Z세대를 위한 ‘패션 앱’에서 라이프스타일에 관련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라이프 ‘쇼핑 슈퍼앱’으로 대대적인 개편을 진행한다.
이번 개편은 앱인앱 방식으로 진행, 새롭게 신설되는 카테고리는 브랜디 앱 내 독립적인 미니앱으로 구현되어 폭넓은 카테고리 확대에도 직관적이고 편리한 이용 경험을 제공한다.
브랜디는 확대된 카테고리에 대해서도 상품 개수와 최소 금액의 제한 없이 전 상품 무료배송을 한다. 패션 커머스 플랫폼 최초로 실시한 주문 상품을 당일 또는 새벽에 받을 수 있는 ‘하루배송’ 서비스를 향후 다양한 카테고리에 적용하려는 방안도 추진할 계획이다.
브랜디는 26일까지 ‘라이프 쇼핑앱’ 개편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비밀코드를 찾는 퀴즈 이벤트로 아이패드, 에어팟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서정민 브랜디 대표는 “브랜디는 트렌디한 Z세대의 모든 라이프스타일을 커버하는 슈퍼앱으로 진화해 ‘Z세대들의 쿠팡’과 같은 종합몰로 확장해나갈 계획”이라며 “쇼핑앱 중 국내에서 최초로 도입한 앱인앱 방식은 이용자에게는 개별 카테고리만의 상품과 콘텐츠를 전문적으로 보여주고, 판매자에게는 Z세대 고객과 소통하는 최적의 세일즈 채널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