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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과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소송이 2조 원의 합의로 마무리되면서 이틀 동안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13일 오전 9시 18분 현재 SK이노베이션은 전일 대비 7500원(2.81%) 오른 27만4000원에 거래됐다.
LG화학은 1만7000원(2.08%) 83만4000원에 거래됐다.
전날 양 사는 SK이노베이션이 LG에너지솔루션에 현금 1조원과 로열티 1조원 등 모두 2조원의 합의금을 지급하고 국내외의 모든 소송을 취하하는 한편, 향후 10년 동안 쟁송을 하지 않는다는 내용의 합의문을 발표했다.
합의문이 발표되면서 두 회사의 불확실성이 제거되면서 투자심리가 회복세로 나타난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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