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 (사진제공=LG유플러스)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가 자사주 매입에 나섰다.
14일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황현식 대표는 LG유플러스 주식 2만5000주(3억1500만 원)를 매입했다.
황 대표는 지난 2009년부터 지금까지 자사주 2만800주를 매입해 왔다. 이번에 2만5000주를 추가로 매입해 총 4만5천800주를 보유하게 됐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황 대표의 자사주 매입에 관해 “지난달 대표이사로 공식 취임함에 따라 책임경영을 앞장서 실천하고, 회사 성장에 대한 황 대표의 의지를 시장에 전달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