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15일 증시에서는 유유제약2우B, 한국석유, 이수앱지스, 바디텍메드, 유유제약1우 등 5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이수앱지스는 전일 대비 29.29% 오른 1만89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러시아직접투자기금(RDIF), 한국컨소시엄 주관인 지엘라파와 스푸트니크V 백신 생산을 위한 기술이전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했다.
바디텍메드는 전일 대비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2만8100원을 기록했다. 타액(침)을 이용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여부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항원진단키트(Boditech Quick Covid-19 Ag) 개발을 완료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로 직행했다.
코로나19 진단키트 관련주로 엮인 유유제약2우B, 유유제약1우 등은 각각 3만6700원, 1만9850원을 기록해 상한가로 장을 마쳤다. 유유제약은 SD바이오센서와 코로나19 진단키트를 수출 공급계약을 체결해 유통을 담당하고 있다.
한국석유는 액면분할 변경상장 첫날 상한가를 기록했다. 직전 거래일 대비 29.90% 상승한 1만89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지난 2월 25일 유통주식 수 증가를 위해 액면가 5000원인 주식을 10분의 1 수준인 500원으로 분할한다고 공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