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액세서리’가 뜬다…MZ는 메종마르지엘라 반지 끼고, 에르메스 팔찌 차고

입력 2021-04-18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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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종마르지엘라 폴리시드 실버 넘버링 반지 (사진제공=머스트잇)

똑같은 코디도 팔찌, 목걸이, 반지 등 액세서리 하나만 있으면 색다른 느낌을 완성시킬 수 있다. 특히 따뜻한 날씨에 옷차림이 점점 가벼워지는 요즘, 액세서리는 부담스럽지 않게 멋스러움을 뽐낼 수 있는 명품 패션 아이템이 MZ세대들의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

18일 온라인 명품 커머스 머스트잇에 따르면 최근 패션 센스 한껏 살려줄 액세서리 아이템이 인기를 끌고있다.

대표 상품은 해체주의와 기능주의를 지향하며 독창적인 디자인을 선보이는 프랑스 기반 브랜드 메종마르지엘라의 폴리시드 실버 넘버링 반지로 심플하면서도 힙한 감성이 느껴지는 아이템이다. 반지 표면에는 각 상품 라인을 의미하는 메종마르지엘라의 시그니처 넘버링이 새겨져 있다. 해당 상품은 액세서리 품목을 의미하는 11번에 동그라미가 그려져 있다.

소재는 100% 실버로 제작됐으며, 유광과 무광 중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약간의 무게감이 느껴지는 상품으로 반지 안쪽에는 브랜드 로고를 새겨 디테일을 더했다. 또 사이즈는 호수가 아닌 XS, S, M, L로 구분되며, 살짝 크게 나온 편이기 때문에 유의해서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매년 디자인이 미세하게 달라지는 상품으로 출시된 시즌을 먼저 확인하는 것이 좋다.

고객들은 “메종마르지엘라만의 감성이 느껴지며 연인과 커플링으로 착용하기 좋은 반지다”라는 후기를 남겼다.

▲에르메스 클릭아슈 뱅글 팔찌 (사진제공=머스트잇)

여성들의 워너비로 불리는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에르메스의 클릭아슈 뱅글 팔찌는 시그니처 로고인 H모양의 버클과 블루, 핑크, 레드, 오렌지 등의 다양한 컬러 구성이 돋보이는 상품이다. 사이즈는 손목 둘레에 따라 두 가지로 나뉘며, H모양의 버클을 돌려서 간편하게 탈착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계절이나 유행을 타지 않는 베이직한 디자인으로, 굵기가 다른 팔찌와 함께 레이어드해서 스타일링하기 좋다. 팔찌 안쪽에는 에르메스 영문 로고가 각인돼 있으며, 오염에 강해 데일리로 착용하기 좋다. 고객들은 “고급스러운 감성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팔찌로, 어떤 룩에도 매치하기 좋은 아이템이다”라고 말했다.

▲구찌 인터로킹 GG 목걸이 (사진제공=머스트잇)

최근 파격적인 변신을 거듭하고 있는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구찌의 인터로킹 GG 목걸이는 빈티지한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펜던트가 눈에 띄는 아이템이다. 순은보다 내구성이 좋은 스털링 실버 소재로 약간의 무게감을 느낄 수 있다. 목걸이 잠금장치 부분에는 구찌 로고가 새겨진 장식으로 디테일을 살렸다.

스트랩은 길이 조절이 가능한 체인 형태의 디자인으로 제작됐으며, 타이트하기보다는 여유 있는 길이감으로 착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펜던트의 크기나 두께가 부담스럽지 않아 포멀한 룩이나 캐주얼한 스타일에 모두 잘 어울리는 상품이다. 고객들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대에 남녀노소 착용 가능한 상품”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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