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 맨해튼 애플 매장 앞에 로고가 보인다. 뉴욕/로이터연합뉴스
CNN에 따르면 애플은 20일 캘리포니아 쿠퍼티노에 있는 캠퍼스에서 특별 행사를 연다. 행사는 회사의 웹사이트를 통해 생중계된다.
CNN은 이번 행사에서 애플 펜슬과 신제품 아이패드 프로, 에어태그가 공개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지난주 언론에 보낸 온라인 초대장에는 ‘스프링 로디드(Spring Loaded)’라고 적혀 있다. 화려한 색상에 구불구불한 모양으로 표현된 애플 로고가 마치 애플펜슬로 그린 것 같아 새로운 애플 펜슬에 대한 단서라는 평가가 나왔다.
아이패드 프로는 애플이 독자 설계한 M1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제작된 A14X칩, 5G 지원, 미니 LED 패널을 탑재할 것으로 전망된다.
에어태그는 무선추적장치로 UWB(초광대역) 기술을 활용해 열쇠, 지갑, 노트북, 차량 등 분실물을 찾거나 물건의 위치를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이다.
차세대 에어팟3와 맥북 프로·맥북 에어에 대한 시장의 기대도 있다.
CNN은 이밖에도 차세대 에어팟3, 맥북 프로, 맥북 에어, 증강현실, 애플TV 관련 언급이 있을지도 주목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