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 지구두바퀴 자전거 무료 수리행사 개최

입력 2021-04-19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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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토정보공사(LX) 광장에서 진행된 지구두바퀴 자전거 무료 수리 행사에서 시민들이 무료 수리를 받고 있다. (사진제공=한국국토정보공사(LX))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전주덕진지역자활센터는 탄소절감을 위한 생태교통확산을 위해 17일 '지구두바퀴 자전거 무료 수리행사'를 개최했다.

지구두바퀴는 지구를 살리는 자전거 두 바퀴의 줄임말로 자전거 이용확산을 통해 지구를 살리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자전거 무료 수리 행사는 지구두바퀴 기부챌린지에 더 많은 시민의 참여를 유도하고 자전거 이용을 권장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민들에게 기부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는 에코바이크앱을 설치하도록 안내하고 설치한 시민의 자전거를 무료로 점검하고 수리까지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수리한 자전거만 100여 대에 달한다.

김기승 LX 부사장 겸 기획본부장은 "탄소절감은 국민의 생명과 직결된 문제가 된 만큼 생태교통확산을 통해 국민과 지구를 살리는 데 일조하겠다"며 "전북혁신도시 주민들의 숙원과제인 주차문제 해결 대안으로 자전거 문화 조성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LX는 자전거 문화확산을 위해 전 국민이 참여하는 지구두바퀴 기부챌린지 행사를 1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100만km를 목표로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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