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엠넷)
그룹 ‘45RPM’의 멤버이자 DJ DOC 이하늘의 동생인 故이현배의 빈소가 서울에 마련됐다.
45RPM 멤버 박재진은 지난 19일 SNS에 ”오늘 현배 형과 제주에서 저녁에 (서울로) 올라간다. 장례식은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내일부터 치러진다”고 적었다.
이에 따라 20일부터 조문이 가능하다. 빈소는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에 차려진다. 발인은 22일 엄수될 예정이며, 장지는 한남공원이다.
이현배의 시신을 부검한 강현욱(법의학 전공) 제주대학교 의과전문대학원 교수는 치명적인 외상은 없다고 했다. 명확한 사인을 파악하기 위해 약독물검사도 시행한다. 검사 결과가 나오는 데는 2주가량이 소요된다.
한편, 故 이현배의 형인 이하늘은 형제상을 당한 비통한 마음을 SNS 라이브로 전하며 김창렬과의 갈등을 폭로해 논란이 됐다. 당시 이하늘은 이현배가 사망한 원인 중 하나는 김창렬이라고 주장했다. 김창렬이 함께 하기로 한 제주 펜션 사업에 투자를 철회하면서 이현배가 생활고를 겪었다고 토로한 것이다.
논란이 거세지자 김창열은 SNS에 “갑작스러운 비보에 혼란스럽고 애통한 시기인 만큼 억측과 추측은 자제해주시길 정중히 부탁드린다”는 글을 게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