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탄소중립 비전 실현 위한 MOU 체결

입력 2021-04-20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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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풀무원은 ‘2021 P4G 서울 정상회의(이하 ‘P4G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통한 탄소중립 비전 실현을 위해 외교부 ‘2021 P4G 정상회의 준비기획단(이하 기획단)과 상호 홍보협력을 추진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P4G(Partnering for Green Growth and the Global Goals 2030, 녹색성장 및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는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 달성을 위한 정부기관과 기업, 시민사회가 파트너로 함께 참여하고 있는 글로벌 협의체다.

2018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P4G 정상회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서 그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국제사회의 결속을 다지기 위해 국내에서 주최되는 최초의 환경 분야 다자정상회의로 진행된다.

양측은 이번 협약으로 다음 달 30~31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P4G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국내외 홍보 활동을 협력하여 추진한다. △정상회의 개최에 대한 홍보 활동을 진행하면서 필요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교환, 공유 △탄소중립 비전 실현을 위한 참여기관의 사업을 통해 P4G가 적극적으로 홍보될 수 있도록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풀무원 바른마음경영실 오경석 담당은 “풀무원은 풀무원농장의 설립자 故 원경선 원장님의 ‘이웃사랑, 생명존중’ 정신을 이어받아 ‘사람과 자연을 함께 사랑하는 LOHAS 기업’을 미션으로 삼고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한 다양한 ESG 실천 활동을 해왔다”라며 “이번 협약으로 풀무원의 친환경 가치와 활동을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P4G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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