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정커뮤니케이션은 최근 랜선 모임이 급증하고 있는 트렌드에 맞춘 비대면 소개팅이 가능한 소셜커뮤니티앱 “반반”을 4월에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반반은 기존의 소셜커뮤니티앱을 넘어서 남녀비율 5대 5 및 언택트 소개팅이 가능한 앱이다.
MZ세대의 특징은 개인주의 성향이 짙으면서도 사회와의 소속감 및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대한 활용도가 아주 높은 특성을 보여주고 있다. 코로나 사태로 인해 대면 만남이 어려워 지고 있어 MZ세대들은 비대면을 통한 만남인 랜선 모임에 관심을 두고 있다.
이 앱은 기존의 데이팅 앱의 장점과 비대면 미팅에 대한 수요를 반영해 부담 없는 친구 만남을 주목적으로 하고 있다. 사용자는 △스와이프 △비대면 영상 및 음성채팅 △회원랭킹 △이상형 월드컵 △MBTI △타로 등을 통해 새로운 친구를 만날 수 있다.
반반앱의 다중영상채팅은 최대 7명이 참가할 수 있으며 영상 및 음성 채팅이 둘 다 가능하다. 영상은 ‘줌’과 같은 기능을 하며 음성의 경우에는 ‘클럽하우스’와 같은 기능을 할 수 있어 최근 주목을 받는 두 앱의 기능이 포함됐다.
또한 앱 내에서 하트라는 유료아이템을 주고받으며 마음을 표현할 수 있고, 하트를 정산하여 현금화할 수 있다. 비대면 방송이나 1대 1 채팅을 통해 하트를 받게 되면 아프리카와 같이 수익을 올릴 수 있다.
강동원 총괄 이사는 “반반은 랜선 모임이 활발하게 이뤄지는 2030세대들에게 적합한 앱이며 집에서도 편하게 친구를 만날 수 있다”며 “반반이 이번 4월 초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버전을 출시했으며, 앱 출시 이벤트로 만 원 상당의 하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