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국 사장, 구자균 금속노조 케이카 지회장 등 참석
▲정인국 케이카 사장(오른쪽)과 구자균 케이카 지회장(왼쪽)이 20일 노사 상생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케이카)
직영 중고차 기업 K Car(케이카)는 노동조합과 협력적인 노사관계 구축을 위한 상생협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20일 서울 중구 케이카 본사에서 진행된 노사 상생 협약식에는 정인국 케이카 사장과 회사 경영진, 구자균 전국금속노동조합 서울지부 케이카 지회장과 노조 간부 등이 참석했다.
이날 노사는 상생협약 체결을 통해 선진 노사문화 구축을 위한 상호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회사 발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한 주요 내용은 상호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상생 협력하는 노사문화 구축 △대화와 협력을 통한 행복한 일터 조성 △회사의 성장과 직원 근로 생활의 질 향상 △공정하고 투명한 윤리경영 등이다.
구자균 전국금속노동조합 서울지부 케이카 지회장은 “이번 상생 협약을 통해 회사와 직원 모두가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인국 케이카 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노사 상호 존중과 이해를 통해 협약식이 진행됐다”라며 “이번 상생협약을 계기로 노사가 화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